IPv4와 IPv6 차이 – 더 넓은 주소의 시대

📘 쉽게 푸는 IT 사전 – 기초 용어 편 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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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왜 새로운 IP가 필요했을까?

IP 주소는 인터넷에 연결된 장치들에게 부여되는 디지털 주소입니다. 이 주소 덕분에 기기들은 서로 통신할 수 있어요.

그런데 기존의 IP 버전인 **IPv4(Internet Protocol version 4)**는 약 43억 개의 주소만 만들 수 있어요.

스마트폰, 노트북, IoT 기기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난 지금, 43억 개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.

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**IPv6(Internet Protocol version 6)**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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🌍 IPv4 vs IPv6의 핵심 차이

항목	IPv4	IPv6
주소 길이	32비트	128비트
주소 개수	약 43억 개	약 340언더시(무한에 가까움)
표기 방식	점(.)으로 구분된 4개의 10진수 (예: 192.168.0.1)	콜론(:)으로 구분된 8개의 16진수 (예: 2001:0db8::1)
NAT 필요성	필요함	불필요 (직접 연결 가능)
보안 기능	선택사항

 

IPv4와 IPv6의 구조와 주소 표현 차이를 시각적으로 비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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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쉽게 이해하는 비유

IPv4는 서울의 동 이름만으로 만든 주소 체계라면,
IPv6는 도로명+건물 번호+우편번호까지 합친 디테일한 주소입니다.

즉, IPv6는 더 많은 기기들을 더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주소 체계입니다.

오래된 주소부(IPv4)와 새로운 초대형 주소 지도(IPv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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🧩 왜 IPv6가 중요할까?

• 사물인터넷(IoT), 스마트홈,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기기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
• NAT 없이도 직접 통신이 가능해 효율성 증가
• 보안 기능 내장으로 보안성 향상
• 미래 확장을 고려하면 IPv6 도입은 필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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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요약정리

• IPv4는 주소 부족 문제로 한계에 도달
• IPv6는 사실상 무한대의 주소 공간을 제공
• 주소 체계, 표현 방식, 기능적 차이가 명확함
• 미래의 인터넷 인프라는 IPv6 중심으로 변화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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🔎 다음 이야기 예고

👉 쉽게 푸는 IT 사전 32편 – SSID란? 와이파이 이름의 정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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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참고 자료

• IETF RFC 2460, 8200 – IPv6 공식 규격
• 네이버 IT용어사전 – IPv4/IPv6
• 한국인터넷진흥원(KISA) IPv6 전환 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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